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비용과 장단점 등을 저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.
목차
프랜차이즈 카페란(저가형)?
-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통상 1억원 이하의 값싼 창업비용을 요구하는 커피 전문점을 말한다.
-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상대적으로 비싼 커피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가성비를 무기삼는 마케팅 전략을 취한다.
- 주로 테이크아웃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며, 간단한 소량의 디저트나 음료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.
저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창업 비용
- 가맹비, 보증금,인테리어 비용, 방비 구입 비용, 재고 구입 비용 등 으로 구성된다.
- 창업 비용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지만, 대체로 5천만원~1억원 사이로 가능하다.
- 매장 규모, 위치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.
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강점
- 초기 투자비용이 적으므로 창업에대한 자본적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.
-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가성비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.
- 홀이 아닌 순수 테이크아웃 형태의 매장이라면 평당 임대료 또는 인건비 등의 사업운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.
-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는 고가의 커피점과 달리 배달앱을 통한 배달이 용이하다.
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약점
- 고급스런 분위기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함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낮다.
- 1500원~2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매출을 높이기가 어렵다.
- 최근 커피매장의 경쟁이 치열하여 레드오션(시장 포화) 상태이다.
저가형 프랜차이즈 카페 성공사례
메가엠지씨커피(메가커피) : 57,000,000원의 저렴한 창업비용과 286,025,000원의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브랜드이다.
전국적으로 1,184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며, 대용량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한다.
컴포즈커피 : 82,000,000원 정도의 창업비용과 244,885,000원의 평균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이다. 전국에 약 725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
시인성 좋은 인테리어와 간판, 테이크아웃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.
카페051 : 60,000,000원의 창업비용과 190,732,000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브랜드이다. 전국에 132개의 가맹점이 있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제공한다.
자가형 프랜차이즈 커피 창업 시 주의사항
-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먼저 확인하고 본사 지원과 교육시스템을 파악한다.
- 매장 위치와 규모를 잘 선정하고,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세세히 분석해야한다.
- 매출과 순수익 비율을 파악하고 수익성에 기반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.
결론
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, 가성비와 편의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.
그러나 저가형 브랜드로는 이미지가 낮고,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.
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시에는 브랜드의 신뢰도와 인지도, 매장위치, 운영비용, 수익성 등을 아주 세밀하게 분석하고 비교해야 한다.(단가가 낮음으로)